에이핑크가 2016년의 피날레를 스페셜앨범으로 장식한다.

1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12월 15일 첫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데뷔 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선물과 같이 준비한 앨범으로 에이핑크 멤버들 모두 바쁜 연말 일정속에서도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정규3집 '핑크레볼루션(PINK REVOLUTION)' 이후 3개월만의 컴백이다. 에이핑크는 지난 11월 아시아투어 'PINK AURORA'를 통해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팬들을 찾아 k팝 대표 청순돌의 기세를 이어온 바 있다.

오는 17~18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PINK PARTY'를 개최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준비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바쁜 상황 속에서도 에이핑크는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스페셜 앨범을 준비하는 등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스페셜 앨범 발매, 티켓 예매 개시 후 2분만에 1만여 좌석이 매진돼 화제를 모은 연말 콘서트 준비, 일본 정규 앨범 발매 등의 스케줄로 2016년의 마지막달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