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하얗게 불태웠어' 뮤직비디오가 반전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업텐션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BURST'의 전곡 음원과 업텐션이 처음으로 드라마 연기를 펼친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업텐션은 아이스 하키 팀 선수들로 등장해, 경기 도중 일어나는 결정적인 사건을 시작으로 사랑과 우정을 다룬 한 편의 드라마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인형 외모의 소미가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해 소미를 둘러싼 우신, 환희, 고결 그리고 업텐션 멤버들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업텐션의 '하얗게 불태웠어'의 속도감 있는 퍼포먼스를 잘 표현하기 위해 물이 튀기거나 불이 타오르는 스펙타클한 세트장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소미가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팬들을 반전 스토리를 선사한다.

한편 업텐션은 오는 오후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타이틀곡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