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오늘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6일(오늘)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가 출연해 신곡 '불장난', 'STAY' 두 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곡을 통해 블랙핑크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 '불장난'은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이 공을 들여 만든 것으로, 지난 4일안무 연습영상이 공개된 이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운 상황다. 안무영상은 6일 오전 기준 373만 2221뷰를 기록하며 300만 뷰를 넘어섰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첫 컴백이라 설레고 떨린다. 연습시간을 배로 늘리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수는 "'불장난'의 경우 춤 동작 하나 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제니는 "춤 동작이 커서 처음으로 헤드마이크를 착용하고 안무를 한다. 오랜 시간 정말 많은 준비를 한 무대인 만큼 기대 부탁 드린다"며 이번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제는 "우리를 계속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 이번에도 우리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보이며 음원 강자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