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와 정연이 힘든 점을 밝혔다.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을 발매하는 트와이스(TWICE)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바쁜 활동에서 힘든 점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지효는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행복하지만, 잠을 못 잘때는 조금만 자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며 "하지만 그만큼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고, 불러주셔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팬들을 생각하면서 힘을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연은 "저희가 걸그룹이잖아요"라며 "다이어트가 아무래도 힘든 것 같다. 컴백을 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못 먹는 것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고 힘든 점을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CHEER UP'으로 2016년 가온 음원 스트리밍 누적 1위, 멜론 2016년 최장 일간 1위, 최장 실시간 1위, 주간 TOP10 17주 연속 진출 등 음원에서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음반에서는 가온차트 기준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가 16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2016년 걸그룹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