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이 직장인의 애환을 담았다.

23일 달샤벳은 공식 SNS에 새로운 미니앨범 'FRI.SAT.SUN'의 두 번째 스페셜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주일 동안 직장인의 모습을 표현한 달샤벳 멤버들이 담겨있다.

영상 속 달샤벳은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월, 화, 수, 목요일이 지날수록 힘겨워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그렸다. 하지만 '金(금)'이라고 적힌 글자가 뜨는 순간 소리를 지르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주중 반복되는 피로한 일상을 사는 직장인들의 모습, 그러면서도 주말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으로 tvN '미생'의 티저를 오마주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29일 0시 새 미니앨범 FRI.SAT.SU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금토일은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가지만 금토일만을 기다리고 기대해보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