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청순돌의 귀환이다. 에이핑크가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에이핑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이핑크는 새하얀 원피스와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로 '첫사랑의 정석'다운 비주얼를 발산하며 청순미를 극대화했으며, 한층 더 여성스럽고 성숙해진 외모를 과시했다.

또한 은은하게 퍼져있는 구름과 에이핑크 멤버들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투명하고 맑은 색감의 영상미를 완성했다. 묘한 신비감을 불러일으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에이핑크의 감성보컬이 더해진 영상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에이핑크가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시도하며 각별한 애정을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음악적 성장과 변화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가 26일 국내 컴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국내 활동이 끝내고 11월에는 대만, 싱가폴, 마닐라 등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류 걸그룹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26일 자정,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