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이름을 건 예능이 제작된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 '와일드 비트(가제)'의 런칭 소식을 전했다. 2PM 완전체 예능은 지난 2011년 방송된 '2PM SHOW' 이후 5년 만이다.

'와일드 비트(Wild Beat)'는 야생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진 호주에서 벌어지는 2PM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2PM이 '짐승돌'이라는 별명처럼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꾸준히 발산해 왔기에, 대자연의 기운이 꿈틀대는 호주의 풍광이 어우러진 색다른 여행 예능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2PM 여섯 멤버가 단체 여행을 떠나는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제작진은 "2PM의 완전체 예능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편집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PM의 '와일드 비트'는 iHQ와 JYP 픽쳐스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K STAR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