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나가 신인임에도 황금인맥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22일 뮤직K컴퍼니는 공식 SNS에 지난 12일 열린 김주나의 데뷔 쇼케이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하는 김주나의 떨리는 데뷔 쇼케이스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특히 김주나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쇼케이스를 찾은 선배 가수들과 '프로듀스 101'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이 함께 자리하는 등 김주나의 남다른 황금인맥이 빛났다.

MC를 자처한 소속사 선배 홍진영은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김주나 양의 데뷔 축하드린다"며 "우선 김주나 양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모든 국민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애정 섞인 응원을 전했다.

'프로듀스101'에서 보컬 멘토로 활약한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주나의 쇼케이스를 축하하러 왔는데 성장한 모습을 봐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계속 응원할 테니 파이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무대에 함께 오른 '화려강산'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수현, 이해인, 김서경의 지원사격으로 '프로듀스101'에서 선보인 'Don't Matter' 무대를 다시 한 번 연출했다.

이들은 "'프로듀스 101' 때부터 같이 고생한 언니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되어 너무 신나고 저도 설렌다"며 "주나언니 덕분에 좋은 무대에 함께 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내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한편 김주나는 22일(오늘)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썸머드림'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