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5일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카 태어난 지 100일 됐어요. 남은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추석은 가족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조카와 함께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편안한 차림으로 조카를 바라보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 삼촌의 조카를 향한 사랑스러운 꿀눈빛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조카 역시 이동욱을 환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다.

앞서 이동욱은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삼촌 특집'에 출연, 축구선수 이동국네 삼남매와 '좌충우돌 육아 체험기'를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동욱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6월에 조카가 생긴다. 친 여동생이 아이를 낳는다. 조카가 생기면 어떨지에 미리 경험해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조카바보'를 예약했었다. 이에 그의 남다른 조카 사랑이 더욱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