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가 '듀엣가요제'에 출격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는 최근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활약하며 배우로 인정받은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한다.

솔로 활동 이후 단독으로 노래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민아는 이번 '듀엣가요제'를 통해 파트너와 함께 색다른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 민아는 파트너 선정 시 걸스데이 춤은 물론, 귀여운 애교 필살기로 원하는 파트너 사수를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듀엣가요제' 출연은 연기 활동 이후 첫 예능 출격으로, 민아는 유독 긴장하며 "저 진짜 너무 떨려요"라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하자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리얼한 감정 연기로 최고의 몰입을 이끌어냈고, MC를 맡고 있는 백지영은 민아 무대 이후 "고음을 감정으로 처리하더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아가 출연하는 MBC '듀엣가요제'는 오는 9일(금)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