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레>의 배우 신하균과 박희순, 채두병 감독이 개봉 첫 주말을 맞아 서울-인천-경기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번 무대인사에 참석한 채두병 감독은 "나의 경험담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배우가 연기로 재미있게 표현해주었다. 가볍고 즐겁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신하균은 "주말에 <올레>를 보러 극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영화인 만큼 재미있게 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희순 또한, "<올레>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SNS를 통해 #꿀잼, #핵잼, #허니잼 등 다양한 멘트를 함께 올려달라"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신하균과 박희순, 채두병 감독은 정성스러운 싸인이 담긴 <올레>의 포스터와 극 중 소품을 상품으로 한 퀴즈 이벤트, 좌석 추첨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관객들은 귀엽게 ‘쪼가리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신하균, 박희순, 채두병 감독과 함께 무대인사 인증샷에 참여해 팬 서비스에 화답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세 남자의 무책임한 일상탈출을 그린 영화 <올레>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