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가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는 디지털 싱글앨범 '시크릿 타임(Secret Time)'을 발매하고 2년 7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스피카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리더 김보아는 오랜만에 컴백하게 된 것에 대해 "완전체로 활동을 시작한게 만 3년 만의 일이라서, 데뷔하는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나래 역시 "활동 기간 보다 공백 기간이 길었던 것 같아서 본의 아니게 초심으로 돌아왔다. 이 자리가 설레고 즐겁다"고 말했다.

신곡 '시크릿 타임'은 뛰어난 가창력,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스피카의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R&B 장르의 댄스 곡으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특히 김보아가 작사 참여해 청춘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스피카는 오늘(25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시크릿 타임'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