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AOA 설현이 열애를 인정했다.

10일 디스패치는 지코와 설현이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낸 연인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인정했다. 먼저 AOA 소속사 측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입니다"라며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코 소속사 측은 "열애설 보도 이후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여러운 시기에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라는 입장을 전해 왔다"며 "세븐시즌스는 소속 아티스트 개인의 생활과 의견을 늘 존중하고 있으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 2011년 블락비 싱글 'Do U Wanna B'로 데뷔한 이후, 솔로와 그룹 활동을 오가며 활약해왔다. 설현은 지난 2012년 AOA 싱글 'Angels Story'로 데뷔한 이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