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김재덕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에 오늘 생일을 맞은 김재덕을 축하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미지에는 'HAPPY BIRTHDAY JAEDUCK'이라는 축하 문구와 함께 어린 시절 김재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1988년 여름에 촬영한 사진으로, 김재덕은 귀여운 얼굴과 달리 의젓한 포즈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지금과 다름 없는 '모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젝스키스 팬들은 김재덕의 생일을 기념해 고향인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저소득주민들에게 선풍기를 후원, 성숙한 팬 문화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재덕이 속한 젝스키스는 지난 2000년 5월 해체 이후 16년 동안 각자의 삶을 살아오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토토가 2'를 통해 감격적인 재회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재결합에 성공,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에 대한 시동을 걸어왔다.
 
그 본격적인 시작으로 오는 9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00년 해체 이후 16년 만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 건 단독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