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가 올 여름을 '록'으로 뜨겁게 달궜다.

지난 달 18일 여섯 번째 정규앨범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로 컴백한 FT아일랜드는 7일(오늘)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3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1년 4개월 만에 전곡 자작 앨범으로 컴백한 FT아일랜드는 "지난 5집에 이어 우리가 만든 음악이 담긴 이번 앨범이 FT아일랜드의 진짜 2집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등 멤버들이 앨범 전반에 관여한 정규 6집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남다른 애정 만큼 성과도 있었다. 타이틀곡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로 컴백 일주일 만에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TOP5에 진입했다.

FT아일랜드는 7일 오후 7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막방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 음반 활동 마지막을 뜻 깊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0~2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2016 FTISLAND LIVE IN SEOUL'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