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스파크' 남보라가 나종찬과의 짜릿한 로맨스 돌입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된 '스파크' 7회에서는 가온(나종찬)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는 듯한 하늘(남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온과 다퉈 화가 난 것도 잠시, 미안한 마음에 잠든 그를 찾아가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화해한 뒤에는 가온의 노랫소리와 맞잡은 손에 설레는 듯 슬며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안방에 핑크빛 설렘을 전파한 것.

특히 지금까지 가온과 만나면 다투기에 급했던 하늘이 그에게 먼저 다가가고 묘한 감정을 느끼는 등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종찬을 짝사랑하는 재경(주다영)의 위협 역시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 스토리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웹드라마 '스파크' 8회는 내일(4일) 오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