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로망'으로 변신한 소나무는 어떤 모습일까.

24일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정오, 소나무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넘나 좋은 것'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초록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소나무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소나무는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이 소원인 소년의 바람을 이루어 줄 일곱 명의 이상형으로 등장할 예정. 특히 마치 꿈처럼 진행되는 뮤직비디오는 일인칭 시점으로 촬영돼 소나무의 진짜 남자친구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형식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한편 소나무는 오는 29일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