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를 통해 엑소 수호의 단독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10일(오늘)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는 지난 9일 정규 3집 앨범 EX'ACT로 컴백한 엑소 수호가 첫 출연해, 일반인 파트너와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에는 소찬휘, 양파, 바다, 나윤권 등 대선배들이 출연하는 만큼, 수호는 긴장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러한 이유로 수호는 처음 맞춰보는 일반인 파트너와의 호흡에 대해 '듀엣가요제' 출연 경험이 있는 에이핑크 은지와 빅스 켄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은지와 켄은 짧은 시간에도 듀엣 파트너와의 호흡을 높일 수 있는 나름의 비법을 조언한 것으로 전해져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수호는 "''듀엣가요제'를 첫 방송부터 챙겨 봤다"며 프로그램 열혈팬임을 밝힌 뒤, '듀엣가요제'가 일반인 파트너에게 중요한 무대인 만큼,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전해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양파, 바다, 수호, 산들, 나윤권, 소찬휘 등이 출연하는 MBC '듀엣가요제'는 10일(오늘) 밤 9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