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의 감성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공식 포스터에는 사람을 살리는 위험한 의사 이영오로 분할 장혁과 원리원칙주의 FM매력의 순경 계진성 역의 박소담의 엇갈린 시선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만나고 싶은 공감의 기적"이라는 카피 문구와 아련함과 따스함 감성이 돋보이는 색감의 포스터는 신선하고도 흥미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먼 곳을 응시하는 냉철한 의사 장혁(이영오 역)을 따듯하게 바라보는 박소담(계진성 역)의 따뜻한 눈빛은 두 사람이 펼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상황.

이처럼 유려한 감성이 돋보이는 포스터는 드라마가 지닌 매력과 특색이 어떠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교통 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6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