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가 상반된 매력의 더블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2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는 오는 9일 정규 3집 'EX' ACT(이그잭트)'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Monster'(몬스터)와 'Lucky One'(럭키 원)으로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고 전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몬스터'는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날카로운 드럼과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가사와 음악이 완벽히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럭키 원'은 설레는 마음으로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남자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담은 곡으로,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조화가 귀를 즐겁게 만든다.

한편 엑소의 정규 3집 'EX' ACT'는 오는 9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