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진혁이 류준열의 회사직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진혁이 류준열의 회사 '제제팩토리'의 개발 프로그래머 류지훈 역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훤칠한 비주얼과 장난꾸러기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회 방송에서 류지훈(진혁 분)은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가승현(차세영 분)에게 카메라가 달려있는 드론을 날리며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어, 신경 거슬린다는 승현에게 "봐줘요. 오늘 같은 무두절에 띄워야지, 언제 해?"라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제 방송에선 유출된 게임의 출시를 포기하고 이틀 안에 새 아이템을 개발하라는 제수호(류준열 분)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솟아오르는 짜증을 숨기지 못했다. 이처럼, 진혁은 전작 웹드라마 <뷰티학개론>에서 뷰티팁을 알려주던 학생에서, 순수한 장난기를 가졌으면서도 직장상사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으로 새롭게 이미지 변신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