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신인 크리에이터 발굴에 나선다.

2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음악 시장을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프로듀서, 작사가를 발굴하는 '2016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NEXT NEW CREATOR)'를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로듀서와 탑라이너(멜로디 메이킹), 작사가까지 총 3분야이며, 분야별로 최고 성적을 거둔 대상자에게는 상금 혜택이 주어진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크리에이터 공모전은 능력 있고 감각 있는 신예 프로듀서와 탑라이너, 작사가를 발굴해 한국 및 글로벌 음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찾는데 의의가 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2016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ibighit.com) 내 크리에이터(Creator) 배너를 통해 해당 페이지로 접속하여 데모곡이나 데모트랙, 가사 등 분야에 맞는 내용을 이메일로 지원 및 접수할 수 있으며, 예선 접수 기간은 5월 23일(오늘)부터 오는 6월 7일까지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엔터테인먼트로,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국내외 대중음악계에 다양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현재는 방탄소년단, 옴므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