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가 솔로곡을 녹음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바비가 메신저로 누군가와 대화하는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메신저 등록 이름이 '남친'으로 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지난 16일 공개된 첫 번째 기습 티저에 이어 두 번째 티저로 "나 지금 솔로곡 녹음 중"이라는 대화가 추가됐다. 이에 누리꾼은 바비의 솔로 출격이 이뤄지는 것인지 아니면 아이콘의 새로운 도전인지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에서 바비는 훈훈한 '남친짤'과 함께 "오늘 모해?"라는 대화 내용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양현석 프로듀서 역시 자신의 SNS에 해당 이미지를 게재해 아이콘 혹은 바비의 컴백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까지 바비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대, 대화 내용의 의미 등 자세한 내막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이콘은 매일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를 공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