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댄스팀과 밴드팀의 본격 대결을 알리는 첫 미션이 공개됐다.

지난 8일 Mnet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d.o.b'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FNC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 스쿨' 1기 연습생들이 댄스팀과 밴드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기량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던 중 본격적인 미션 시작에 앞서 기습적으로 첫 번째 평가가 진행되고, 연습생들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FNC 한성호 대표는 연습생들에게 혹독한 평가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 데뷔까지 여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댄스팀과 밴드팀은 '10대의 마음을 사로잡아라'라는 미션에 따라 학교 앞을 방문해 직접 학생들의 조언을 듣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꼭 데뷔해야 된다"는 목표로 두 팀은 이구동성 입을 모아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몰두하며 첫 미션에 사활을 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엠넷 'd.o.b'는 FNC의 2016년 데뷔를 놓고 '네오즈 스쿨' 1기 연습생들이 댄스와 밴드로 팀을 나누어 경쟁하는 장르 파괴 서바이벌로, 오는 11일(수)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