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주니어가 JIFF(전주국제영화제)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영화의 거리에서는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갓세븐(GOT7) 주니어가 영화배우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빛냈다.

이날 '눈발'(감독 조재민)으로 영화제에 초청된 주니어는 깔끔한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특히 행사 종료 후 SNS에 "전주국제영화제 X 눈발! 멋진 영화제에 좋은 영화로 참석하게 돼 너무 기뻤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작품으로 찾아 뵐게요. '눈발' 많은 사랑부탁드려요!"라며 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4월 29~30일 GOT7 콘서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오늘(29일)과 내일(30일) 개최되는 콘서트의 홍보도 잊지 않았다. 갓세븐의 콘서트는 리더 JB가 불참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갓세븐 주니어의 주연작 '눈발'은 경남 고성의 한 마을로 전학온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주니어는 전학온 남학생 '민식' 역을 맡아 마을 사람들의 마녀사냥에 몰린 소녀 '예주'로 분한 지우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