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가 일본 싱글앨범 '사랑을 주세요'로 오리콘 3위, 레코초쿠 1위, 타워레코드 2위 등에 안착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0일 일본에서 발매된 AOA의 네 번째 싱글앨범 '사랑을 주세요(愛をちょうだい) feat. TAKANORI NISHIKAWA(T.M. Revolution)'는 하루 동안 1만 5,246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레코초쿠의 K팝/월드 차트에서는 1위를, 음반 판매점인 타워레코드의 월드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는 싱글 앨범의 설현 버전이 일간 종합 판매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AOA는 현지에서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상황. 데뷔 싱글을 제외하고 발매한 모든 앨범은 오리콘 차트 톱5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발매된 정규앨범은 일간차트 1위, 주간차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AOA는 새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해 21일 도쿄, 22일 나고야, 23일 오사카, 그리고 24일 다시 도쿄에서 앨범과 관련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