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유닛 제아제이가 20일(내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19일 스타제국은 "제국의 아이들 케빈, 정희철, 김동준으로 구성된 유닛 제아제이(ZE:A J)가 일본에서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며 "케빈, 정희철, 김동준, 하민우, 김태헌으로 구성된 5인조 유닛이었지만, 하민우와 김태헌의 군 입대로 최근 3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제아제이는 지난해 일본에서 '룰렛'과 '키미노소바니 love to you' 등을 발표하고 일본과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세 번째 일본 앨범 '저스트 투나잇(Just Tonight)'에는 김동준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타이틀곡 '저스트 투나잇'과 솔로곡 '아이즈 온 유'를 포함해 멤버별 솔로곡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전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아이들은 유닛으로 지속적인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제국의아이들의 음악적 활동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아제이의 세 번째 일본 앨범 '저스트 투나잇'은 내일(20일) 낮 12시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