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과 한효주가 해변의 연인으로 변신했다.

17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한효주와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1박 2일' 제작진은 공식페이스북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과 한효주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부터, 모래시장에 앉아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까지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진듯한 모습으로, 한 쌍의 커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날 정준영은 한효주와 친해지기 위해,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개사해 부르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특히 정준영이 "효주 내게 여자야!"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한효주가 설레여 했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퇴근 복불복 3라운드 '심박수를 올려라'에서 한효주는 적극적인 정준영의 모습에 "너를 동생으로만 생각하고 싶지 않아 준영아"라고 말해, 정준영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정준영과 한효주의 다정한 모습은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