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가 모바일 게임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12일 YMC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I.O.I)가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선발된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백발백중'은 아이오아이를 '국민 소녀들의 심쿵저격이 시작된다'는 콘셉트로 게임 및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는 5월에 열리는 '백발백중 공식대회'에 참석해, 직접 경기에도 참여해 '백발백중' 실력을 공개하고, 개막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 측은 "올해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다양한 모습을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달 열릴 첫 번째 공식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이 대회는 모바일 슈팅게임의 e스포츠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5월 4일 데뷔를 확정 짓고,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