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가 '봄날의 기억' 트로피 인증샷을 통해 '비글돌'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비투비가 '봄날의 기억'으로 1위에 해당하는 금주의 '챔피언송'을 차지했다.

이는 컴백 후 첫 트로피로, 지난 해 발라드 '집으로 가는 길'로 '쇼! 챔피언'에서 첫 1위의 영예를 안았던 것에 이어 두 번째다.

1위 발표 후 서은광은 "생각지도 못했던 상이다. 일단 큐브 회사 식구들 감사하고 우리 멜로디(팬클럽) 너무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육성재는 "지난 활동 때 쇼챔에서 1위를 했었다. 그때 같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완전체로 받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방송 후 비투비 공식 SNS에는 유쾌한 1위 트로피 인증샷이 게재됐다. 비투비는 비글돌이라는 애칭답게, 1위의 기쁨을 격정적 표정과 포즈로 승화시켜 특유의 유쾌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달 28일 신곡 '봄날의 기억'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