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이 유재석과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1일 오마이걸 효정은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해피투게더 잘 보셨나요~? 혼자서 출연하는 예능이 처음이라 무척 떨렸어요! 그래도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많이 배우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여러분~ 이따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정은 화이트 셔츠를 입고 유재석과 다정한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 과일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효정은 지난 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고 소개하고, "심마니를 꿈꿨다"는 발언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효정이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달 28일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라이어라이어'로 컴백한 뒤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1일)은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