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차오루가 솔직한 발언으로 조세호를 설레게 만들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조세호, 차오루 부부가 조세호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다. 차오루는 조세호의 집 구석구석을 훑어보며 선방을 날리는 야무진 모습으로 웃음을 줄 예정이라고.

차오루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왕성한 호기심으로 조세호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다. 가득 찬 신발, 가지런히 정리된 모자, 옷걸이에 걸린 옷들을 보며 "다 명품이예요? 오빠 부자예요?"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집을 다 둘러본 뒤 "오빠 옷 저보다 많아요. 심지어 다 명품이에요. 딱 보고 내 남편 부자라고 생각했어요"라며 평가를 내린 차오루는 "몇 개 빼고 다 팔아요"라는 알뜰한 제안을 전했다고.

이어 "저 돈 못 벌어요. 오빠 밑에서 얹혀 살아야 돼요"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했고, 이에 조세호는 얼굴이 빨개지며 당돌한 새색시 차오루에게 리드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오루, 조세호가 새롭게 합류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12일(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