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와 업텐션 선율이 '보일 듯 말 듯' 썸을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0시 업텐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는 유주와 선율의 '보일 듯 말 듯'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말미에는 "보일 듯 말 듯, 알 듯 말 듯"이라는 짧은 노래소리가 담겨져 있어, 달콤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공개된 영상 속 유주와 선율은 책으로 얼굴을 가리며 서로를 몰래 쳐다보는 모습이다. 수줍은 표정을 짓고 서로를 은근슬쩍, 보일 듯 말 듯 응시하는 모습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 '썸'을 타는 모습을 고스란히 재연해 설렘을 더한다.

이어 밝은 빛이 들어오는 커튼 앞에 선 두 사람은 서로 따뜻한 눈빛을 교환하며 옅은 미소를 띄우고 있어, 시작하는 연인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절친社 프로젝트'로 불리는 유주와 선율의 조합은 여자친구 소속사인 쏘스뮤직과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대표의 15년 우정이 담긴 결과물이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많은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주와 선율의 듀엣곡 '보일 듯 말 듯'은 오는 11일(금) 0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