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가 몽환의 끝을 선보였다.

25일 공개된 '보그' 3월호 화보에서 정용화는 '보그가 만난 3월의 남자들'이란 주제를 통해 완벽한 슈트핏과 몽환적인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하늘색 플리츠 카라 셔츠와 체크 패턴의 슈트를 소화해낸 정용화는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보랏빛 꽃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또 분홍색 플리츠 카라 셔츠에 네이비 슈트를 조화한 룩 역시, 특유의 깊은 눈매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16 F/W 남성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화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