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이 장발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YES24무브홀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Q is'로 돌아온 뉴이스트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특히 눈길을 집중시킨 것은 렌의 장발 변신.

렌은 "제가 원래 장발을 좋아한다"며 "데뷔 초에도, 단발 머리를 했는데 이번에는 단발보다는 조금 더 길게 장발로 하면 어떨까 의견을 냈다. 주변에서도 너무 여자 같지 않고, 남자 같지만 예쁘다라고 해줘서 좋다"라고 말했다.

민현은 렌을 보며 "장발로 돌아와서, 기사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뉴이스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 'Q is'는 여왕, 지켜주고 싶은 그를 향한 뉴이스트의 마음을 앨범에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냈다. 여왕을 지키는 마음과 슬픔을 잊게 만드는 주문을 통해 뉴이스트의 성숙된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는 동명의 만화를 모티프로 여왕을 지키는 기사로 다시 태어난 뉴이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슬픔을 잊게 해주는 주문을 외우며, 아픔을 위로하고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Q is'를 발매한 뒤, 18일(오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어 같은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