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오는 26일(화) 컴백을 앞두고 메인 자켓 이미지와 앨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폭에 그림 같은 풍경으로 정인의 감각적인 분위기가 묻어난다. 앨범 이미지 컷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정인에 모습에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촬영은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컷을 담아내기 위해 추운 설원에서의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이번 앨범은 정인의 5번째 미니앨범으로, 지난 13년도 4집 <가을여자> 이후 약 3년만이다. 윤건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오랜 작업기간을 걸친 만큼 완성도 높인 앨범으로 탄생시켰다.

설명이 필요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국내 유일무이한 보이스를 가진 아티스트의 정인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애절한 정인표 팝 발라드부터 다양한 감성이 숨어져 있는 수록 곡 모두 정인이 한 곡 한 곡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내었다. 

한편 정인만의 특별한 색깔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오는 1월 26일(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