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특별기획 '송곳'의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들의 숨은 1인치가 공개됐다.

한국사회의 한 단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꼭 봐야하는' 명품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송곳'이 놓치면 후회할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사진 속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에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푸르미마트 직원들에게 혼이 나고 있는 지현우(이수인 역)부터 찰떡 호흡의 비결을 짐작케 하는 현우(주강민 역)와 박시환(남동협 역), 카리스마는 잠시 내려둔 안내상(구고신 역)까지 평소 볼 수 없었던 '송곳'의 주역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악덕부장 정민철로 열연 중인 김희원을 비롯해 예성(황준철 역)과 마찰을 빚은 조재룡(허과장 역) 등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 까칠하고 험악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해맑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이 서로 굉장히 친해져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라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곳' 5회는 오는 7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