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의 소박한 휴식법이 깜짝 포착돼 화제다.

오늘(3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촬영 대기 중인 최강희의 사진 3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최강희는 마치 엉덩이에 본드라도 붙인 듯 쇼핑몰 바닥에 주저 앉아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대본을 소중히 끌어 안고 대사를 읊조리며 다음 이어질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최강희의 애교 섞인 표정은 극 중 웃을 날 없는 은수의 모습과는 대조적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평소 심플한 옷차림을 즐겨 하던 은수가 무슨 이유로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3일 오후 10시에 제 10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