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함께한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곽시양은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얼굴에서 비롯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으로 스크린 데뷔 이후 불과 1, 2년만에 급성장한 신예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멋진 셰프 역할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그는 현재 일일 드라마 '다 잘 될거야'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연기와 예능 모두를 소화하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곽시양은 "배우는 저라는 사람에게 잘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연기하면 할수록 빠져들어요. 더 파고들고 싶은 마음뿐이에요"라고 밝혔다.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완벽히 익숙하지 않은듯, 그는 촬영하는 내내 "정말 괜찮아요?"라며 매순간 자신의 상태를 묻는 등 중저음의 목소리와 수줍게 웃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곽시양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