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강예원과 속옷을 골랐던 장면이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한 오민석과 강예원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민석은 강예원에게 "서로 속옷을 골라주자"고 제안했다.

오민석은 "입으라는 것 입겠다. 저는 다 좋아한다"고 말했고, 강예원은 "헐렁한 거 좋아하냐 쫀쫀한 사각 좋아하냐"고 물었다. 오민석은 "둘 다 좋다. 쫀쫀한 거"라고 답했다. 이에 오민석은 "호피 한 번 도전해 보겠냐"고 물었고 강예원은 "심플한 게 좋다"고 말했다.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드라마도 봐야지",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미생'때부터 팬이었는데",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상남자네",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무슨 캐릭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