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유환의 달달한 '표류 로맨스'가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7회에서 박유환은 신혜선과 '표류 로맨스'를 선보였다. 편집팀 막내다운 알콩달콩한 로맨스로 달달 지수를 한층 상승시킨 박유환의 활약에 반응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우(박유환 분)는 출장을 떠나던 중, 단둘이 있기 위해 길을 잃은 척 하는 한설(신혜선 분)의 작전에 휘말려 좌충우돌 표류기를 겪었다. 그 가운데 준우는 다리가 다친 한설을 업어주고, 자신을 꼬시려다 실패해 오히려 망가진 그녀를 귀엽게 봐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신 앞에서 실수를 저지른 한설을 떠올리며 "의외로 귀엽네"라며 미소 짓는 준우의 모습은 새로운 러브 라인의 시작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8회는 오늘(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