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의 훈훈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 외모도 능력도 모든 게 완벽한 잡지사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분한 박서준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공개된 사진은 '그녀는 예뻤다' 촬영 대기 중 포착된 모습으로, 박서준은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박서준은 주변을 따스하게 만드는 다정한 미소와 웃음기 가득한 표정을 선보였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극중 지성준이 일에 있어서는 냉철함을 유지하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만큼은 누구보다 다정한 면모를 보이는 인물이다"며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이중적인 매력이 박서준을 통해 기대 이상으로 구현되고 있다. 여성 시청자 분들은 설렐 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