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이 차트 역주행을 기록해 화제다.

최근 여자친구는 SBS 러브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공개방송에서 폭우 속 끝까지 프로정신을 발휘한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유력 매체들이 앞 다퉈 소개된 바 있다.

지난 7일 미국의 타임 매거진은 공식 트위터에 여자친구를 소개하며 "여기 8번 넘어진 K팝 가수가 당신의 하는 일에 꾸준히 전진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줄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링크했다.

이후 여자친구의 노래 '오늘부터 우리는'은 활동 종료에도 불구하고 주요 음원차트에서 20위권 이내의 순위를 유지하며 중독성을 입증하고 있다.

여자친구의 행사 직캠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직캠으로 음원 역주행 현상을 일으켰던 걸그룹 EXID와 같은 행보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애들 너무 예뻐",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영상 보면서 마음 졸이더라",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1위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