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 막영애14) 5회부터 '대충남'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신인 배우 박선호가 신입사원답게 패기 넘치는 본방사수 독려를 위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선호는 '막영애14' 5회 대본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막영애14' 5회는 박선호가 본격적으로 극에 얼굴을 비추는 회차, 지난 3, 4회차에서는 에필로그 형식으로 박선호의 대충대충 캐릭터에 힘을 부여한다.

박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https://instagram.com/pppppsunho)을 통해 "최장수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걱정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시작했어요. 14시즌인만큼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또 많은 선배님들의 호흡이 너무 끈끈하시고 다들 따뜻하게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요. 신입사원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만큼 신인의 패기와 열정을 가득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드디어 오늘 방송부터 제가 나옵니다! 뭐, 대충 사랑해주시고 대충 많이 봐주세요!"라고 출연 소감을 남겼다.

박선호는 '막돼먹은 영애씨 14'에서 영애(김현숙 분)가 직접 뽑은 이영애 디자인 1호 직원 박선호로 등장, 대충대충 살자가 삶의 모토이자 대충 일하면서 여행이나 다니는 게 꿈인 한량중의 한량으로 등장한다.

한편 '막영애14' 5회는 8월 24일(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