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이 영화 <베테랑>의 600만 관객 돌파에 특급 인증샷을 전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17일까지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은 695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700만 돌파를 목전에 두었다. 이에 CJ E&M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세히 오래 볼수록 예쁜 ❤ 유해진 최상무가 보내 온 <베테랑> 600만 돌파 인증샷"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해진은 하얗게 눈덮인 산 중에서 손가락으로 <베테랑>의 아이콘이 된 '브이포즈'를 취하며 "600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써진 종이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유해진은 '삼시세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산악인의 면모를 보여온 만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끄는 것.

한편, 유해진을 비롯, 황정민, 유아인, 오달수, 장윤주 등이 열연한 영화 <베테랑>은 통쾌한 재미, 짜릿한 액션, 시원한 웃음을 갖춘 2015년 최고의 영화로 개봉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 폭발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