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여진구 주연의 영화 <서부전선>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2015년 추석, 설경구와 여진구,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서부전선>이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

또한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두 쫄병의 위험천만한 대결이 시작된다!"는 카피와 함께 탱크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노려보는 두 배우의 긴장감 넘치는 시선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2015 최대의 미션, 최고의 대결"이라는 문구는 전쟁의 운명이 달린 미션을 수행하려는 두 사람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한편, 설경구와 여진구가 주연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영화 <서부전선>은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