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주연의 영화 <암살>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는 <암살>(감독 최동훈)이 개봉 3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에 힘입어 개봉 14일째 오전 7시 30분 706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암살>은 독립군(전지현, 조진웅, 최덕문)과 임시정부대원(이정재),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하정우, 오달수) 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각기 다른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

<암살>은 개봉 3주차를 맞이한 8월 3일(월) 하루 동안 419,555명(영진위 통합전산망 8월 4일(화) 오전 7시 30분 기준)을 불러모으며 개봉 주와 다름없는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특히 할리우드 시리즈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51.9%로 압도적인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한 <암살>은 올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암살>의 관객들은 "두 번 봐도 후회 없을 영화",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여운이 깊게 남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한국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어 멈추지 않은 흥행 열풍을 기대케 했다.

한편,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등의 열연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암살>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