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 그룹 ‘에이프릴’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금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공식 SNS을 통해 멤버 소민의 이미지가 자정에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소민은 세련된 마스크를 자랑하며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프로필이 손글씨로 적혀있는 하얀 문틈 사이로 살짝 얼굴을 내민 채 수줍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소민의 모습은 마치 데뷔에 대한 설렘을 전하는 것 같아 눈길을 끈다.

금일 공개된 소민을 시작으로 에이프릴 멤버들의 프로필 이미지는 오는 5일까지 자정, 정오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실루엣 영상을 통해 멤버들을 공개한 에이프릴은 단체 티저영상 공개 후 방문 횟수 폭주로 인해 공식사이트 서버가 다운 되며 핫한 신인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의 과거사진과 노래영상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상에 급속도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애교 넘치는 손글씨가 담긴 프로필 이미지 공개를 예고한 에이프릴이 지금의 인기에 더욱 불을 지피며 데뷔를 맞이할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프릴은 젝스키스, 핑클, 카라, 레인보우 등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아이돌 비주얼 명가로 자리매김한 DSP미디어가 약 7년만에 선보이는 걸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