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주리가 첫 한국영화로 <뷰티 인사이드>를 택했다.

일본 최고의 배우 우에노 주리가 한국영화 첫 작품으로 매일 모습이 변하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한효주)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선택한 가운데, 21명의 '우진' 중 한 명을 맡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우에노 주리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스윙걸즈>, <양지의 그녀>, <노다메 칸타빌레 Vol.1>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그런 그녀가 <뷰티 인사이드>에서 자고 일어나니 일본 여자의 모습으로 바뀐 '우진'을 연기해 한국에서의 활동에 첫 시동을 걸었다.

극 중 우에노 주리는 '이수'에게 처음으로 모습이 바뀌는 자신을 공개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연기를 통해 한효주와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뷰티 인사이드>에서 그녀만이 지닌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영화에 어떻게 녹아 들어갈지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우에노 주리의 첫 주연 한국영화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8월 20일 극장가를 찾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