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김우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 측은 22일 디스패치에서 단독 보도한 5살 연하의 배우 김우빈과의 열애에 대해 "신민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신민아 측은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민아 소속사는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리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2일 오후 디스패치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현재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3년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상형을 '신민아'로 꼽은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신민아는 KBS 새 드라마 '오마이갓'에 캐스팅 됐다.

다음은 신민아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신민아의 소속사 마더컴퍼니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오후 보도된 내용을 신민아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습니다.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